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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명의 주식계좌에 소액 현금을 입금한 경우에도 증여세 신고가 필요한지 고민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저도 2023년 9월에 아이들 주식계좌를 만들어주고 아동수당이나 틈틈이 받는 용돈을 입금해 주었어요.
아직 공제한도내라 증여세 신고를 미루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기한후 증여세 신고를 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미성년자 증여세 공제 한도, 신고 대상, 신고 기한 및 방법까지 쉽게 안내드립니다.
빠르게 증여세 신고를 하시려면 아래 버튼을 확인하세요.
아이 주식계좌에 소액 입금, 왜 하는 걸까?
많은 부모가 자녀의 미래를 위해 주식계좌를 개설하고 소액 입금을 시작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자녀의 미래 자산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 어릴 때부터 금융 교육 및 투자 습관 형성
- 증여세 공제를 활용한 세금 절감
미성년자 증여세 공제 한도는?
미성년자(자녀)는 10년간 2,000만 원까지 증여세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 부모 각각이 아닌, 자녀 1인 기준 2,000만 원 한도
- 공제 범위 초과 시 초과분에 대해 증여세 부과
예시: 아빠가 1,000만 원, 엄마가 1,000만 원 증여 → 총 2,000만 원 → 증여세 없음
소액 입금도 증여세 신고해야 할까?
공제 범위 이내라고 해도 아래에 해당한다면 증여세 신고를 권장합니다:
- 부모 계좌에서 자녀 계좌로 직접 이체된 경우
- 입금이 반복적이거나 특정 목적(주식매수 등)을 가진 경우
- 자녀 계좌에서 배당금이나 수익이 발생하는 경우
향후 국세청 자금 출처 조사 시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사전 신고가 안전합니다.
▶ 신고하는 게 좋은 이유
- 자금 출처 소명 시 불리함을 피할 수 있음
- 나중에 자녀 명의 계좌에 큰 금액이 모이거나 주식 수익이 발생할 경우,
국세청이 “어디서 돈이 생겼나?” 하고 출처를 조사할 수 있습니다. - 그때 미리 신고된 내역이 있으면 문제가 없고, 출처 소명도 쉬움
- 나중에 자녀 명의 계좌에 큰 금액이 모이거나 주식 수익이 발생할 경우,
- 향후 증여 누적액 추적에 도움
- 공제 한도는 10년 누적으로 계산됨 → 여러 차례에 걸친 증여 시,
기존에 신고된 기록이 있으면 누적 계산과 절세 전략에 유리
- 공제 한도는 10년 누적으로 계산됨 → 여러 차례에 걸친 증여 시,
4. 증여세 신고 방법 – 홈택스 이용하기
국세청 홈택스에서 온라인으로 간단히 신고 가능합니다.
- 홈택스 접속 후 로그인
- [신고/납부] > [세금 신고] > [증여세] 선택
- 증여자 및 수증자 정보 입력
- 입금 내역 증빙(계좌이체 내역 등) 첨부
- 공제 항목 확인 후 제출
필요서류: 금융 거래 내역(이체 확인서 or 송금확인증), 가족관계증명서(필요시)
자세한 신고 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5. 증여세 신고 기한과 기한 후 신고 시 불이익
신고 기한:
증여가 발생한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
예시: 4월 10일 증여 → 7월 31일까지 신고
기한을 넘기면?
- 무신고 가산세: 세액의 10%
- 납부 지연 시: 연 9% 수준의 이자 발생
- 자금 출처 소명 요구 시 불이익 가능
공제 범위 내 기한 후 신고 – 가능한가요?
- 네, 가능합니다.
- 미성년자에게 10년간 2,000만 원 이하로 증여한 경우, **법정 신고기한(증여일이 속한 달 말일부터 3개월)**을 지나서 늦게 신고하더라도 가산세는 없습니다.
✅ 마무리
- 미성년자 증여세 공제: 10년간 2,000만 원까지 면제
- 공제 범위 내라도 신고 권장 (자금 흐름 명확히)
- 홈택스에서 간단 신고 가능
- 신고 기한: 증여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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